조용한 가족
2024. 7. 6.
한국 영화
24.04.15
조용한 가족
★★★☆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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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재영도 최민식도 좋아하는데 정재영 다 걍 너무 젊어서. 못알아봄
최민식은 진짜 할말이 없네 죄송합니다
보다가 중후반에서야 코미디 영화란 걸 깨달았는데 코미디가 부 요소고 호러가 주 요소일 줄 알았음... ㅋㅋㅋㅋㅋㅋㅋ 첫 시체부터 본격 스릴러 시작할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 ㄷㄷ. 영화 정보를 좀 알고 볼 걸 그랬나... 장화 홍련 전 작품이라고만 알고있었어서...
아트웍이나 배경 미술 요소가 장화 홍련이랑 닮은 부분이 꽤 많아서 이것도 되게 신기했던 것 같음ㅋㅋ
영화는 나쁘지 않았는데 별개로 걍 내가 머리가 딸려서 옛날 영화보면 그 재미를 단번에 캐치를 못해서
이부분이 굉장히 아쉬웠던 것 같음... 영화를 좀 많이 보고 살아야하는데 ^^; 요즘 나온 상업작들에게 너무 길들여져 있어서 그런가...
고전 영화 재밌게 보시고 이거저거 많이 보시는 분들 보면 좀 부럽고 나도 저러고 싶다는 마음이 늘 있는데 아직은 좀 어려운듯... 응? 응? 하고 찾아보고 아~ 하는것보단 단번에 나만의 감상이 생길 수 있음 좋겠다... 하는 마음이(ㅠㅠㅋㅋ) 개그에서도 이랬었어서 (어? 이거 웃어도 되는건가? <하는.. 한편으론 그걸 노린 블랙코미디인가 싶기도한데)
써놓고보니 애초에 개그 장르가 시대를 많이 시대를 많이 타긴 하죠... 그래서 어렵단 얘기도 들었던 것 같고
그렇다고 지금 시대에 안 웃긴 영화냐면 그건 모르겠음... 걍 내가 그랬단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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