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ictiorama Studios24.11.08 원숭이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2099 ★★★☆☆더보기아아......자발적으로 스팀 게임을 한 게 얼마만인지... (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)이 게임 하면서 더 그동안 얼마나 게임과 멀어진 채 살아왔는지 체감되어 더 아아아아... 가 됨 (미안...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니었는데 게임아) 전공인데 이래도 될까 싶다가도 2024년 자체가 전공에 회의감을 더 느끼면 느꼈지 덜 느끼진 않은 1년이었기에 그러려니...뭐 암튼... 이건 게임 이야기에서 벗어나니 적당히 각설하고  원숭이 게임 원작 자체는 몇년전에 했었어서 딱히 새로운 시도는 아니었고,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갑자기 이 게임을 하게 되었냐... 하면 '작업 중 환기할 게임이 필요해서' 였다...

Color Gray Games24.10.26 황금 우상 사건 (The case of the golden idol) ★★★☆☆더보기광임님과 하은이의 추천으로 하게 된 황금 우상 사건. 생각해보면 스팀 게임은 늘 저 두 사람의 추천을 받고 하는 것 같다. 당연함 저 둘이 나보다 훨씬 게임 많이함 (ㅋㅋ) 덕분에 늘 혼자였음 안해봤을 재밌는 게임을 한다는 점에 참 감사를...문제가 있다면 이것도 한 지가 벌써 3개월이 넘어가는 탓에 가뜩이나 할 당시에도 스토리를 반쯤 이해를 못 했던 걸, 그 마저도 기억을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있긴 한데 (점점 포스팅의 존재 이유가 희미해지는) 아무래도 더 희미해지기 전에 간단하게라도 써두는 게 좋겠단 느낌이죠 (대충 간단하게 설명하자면) 게임 자체는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..

WSS playground, 브리키의 시계24.09.27 소년기의 끝 에피소드 1★★★★☆더보기이 리뷰까지 해서 이 게임에 대해 글을 작성하는 것만 3번째이기 때문에 (발표대본 기말레포트 리뷰까지) 적당히 각설하면서 작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... 뭣보다 아직 게임 최종까지 출시된 게 아니기도 해서 적당히 말을 아끼긴 해야겠군 이라는 마음도 있음 사실 게임 했을 때 당일까지만 해도 적당히 재밌고 하은이가 왜 추천해줬는지 알겠다~ 잘만들었다~ 정도였었거든요. 그래서 이렇게 지금까지 자주 얘기하는 게임이 될 줄은 몰랐는데...(게임 얘기가 아니긴한데 적당히 과정을 좀 써보자면) 학교 발표 관련으로 게임소개를 무슨 20~40분을 시키는 수업이 있었거든요? 10분이면 몰라 무슨 한 학생한테 20~40분을 시킨다는..

넥슨24.07.31 마비노기 메인스트림 C6: 신의 기사단 G21: 수호자의 길★★★☆☆ 더보기요즘 또 간간히 마비노기에 들어가고 있어서 시간 날 때만 천천~히 메인을 밀고 있습니다... 요 게시글은 결과보단 과정 보고용이에요. 아직 G23 밀고 있어서...드라마는 또 언제 밀까요 메인은 한 번 잡으면 시간이 좀 걸리다보니까 한 번 밀 때 아님 잘 못 밀게 되는데...와중에 2짤에 있는거 루웨리라며? 진짜 믿고 싶지 않다 아무튼 그래서 (약 2년 만에) 미뤄뒀던 신기단을 마저 봤습니다~톨비쉬 캐릭터에 스포를 많이 들었어서 모르는 내용이 나올까? 싶었는데 스크립트로 들으니까 생각보다 더 모르는 내용이 많길래 신기했삼. ㄷㄷ마비노기 설정을 아직도 완전히 이해를 못하고 있어서 (ㅋㅋ) 완전히 이해한 건 아니긴..

쯔꾸르 게임24.02.02세포신곡본편~DLC★★★★★더보기 아래부터 본편 스포일러 有사진은 첫인상표 와~ 근데 정말 재밌었음 다들 재밌다고 하는데는 역시 이유가 있구나 싶고 ㅋㅋㅋㅋ 싸이비 종교 소재 좋아해서 더 재밌게 플레이한듯... (S~S+까지 하루만에 다 했으니...) 예~전에 한창 인기일 땐 공략보지 말고 순서대로 플레이해야 이 게임의 가장 참맛을 느낄 수 있다~ 같은 느낌의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은데 그렇게까지 할 자신은 없어서 미리 깨봤었던 트친이 공략집 끼고 설명해줌... 그리고 아주 좋은 선택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(광임님 진짜 개감사) 게임이 불친절한데 이게 의도했다기보단... 걍 게임기획 처음해보는 사람에게 자주 보이는 현상 같아서 그러려니 했던... 그치만 제가 공략집 안 보고 했으면..

PC 게임22.12.06리듬 닥터★★★★☆더보기꼭 하세요 갓겜은 분량을 막론하지 않는듯 학교 동기 아이디 빌려 하게 된 리듬 닥터 (사랑한다 아임아) 방송용으로 하는 거 초반만 좀 보고 오~ 재밌겠는데 나중에 내가 해봐야지~ 하고 쟁여놨던 (그래서 방송도 덜 봤던) 게임인데 생각보다 연출이 훨씬훨씬훨씬 좋아서 대만족했습니다... 진짜 컴퓨터 리듬 게임으로 보여줄 수 있는 최대의 연출을 보여주는 것 같아요 여러분도 나중에 시간나면 꼭 해보세요... 분량이 많은 편은 아니라 스팀세일 할 때 구매하시는 걸 추천합니다 스토리는 그냥 무난~ 하고 연출이 진짜 대박이에요 2스테이지 보스는 지금 생각해도 신기해요, 저걸 어떻게 저렇게 세세하게 구현해둔건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