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VA 애니메이션
23.05.24
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
26화 (2쿨)
★★★★☆
어쩌다 봤지? 대충 규리가 나경이랑 디어비스 얘기하다가 옆에서 따라 본 것 같은데 정작 규리 너무 바빠서 나머지는 둘이서 마저 다 봄 (ㅋㅋㅋㅋㅋㅋㅋ)
테일즈 애니는 이걸로 2번째로 보는건데 (제스티리아.. 는 보다가 초반에 하차해서 뺌.. 그 전엔 심포니아를 봤고 로이코레가 좋았습니다) 대충 2.5번째 상태까지 오니까 특유의 클리셰나... 얘네 시리즈 특징 이런게 보여서 웃기고 재밌었다 뭣보다 옆에서 나경이가 계속 해설? 해줌 ㅈㅉ 테일즈 시리즈 같이볼때 좋은 개꿀친구
딱 엘소드 에픽 같단 느낌을 많이 받은듯... 정확힌 엘소드가 여기 영항 지대로 받은게 보면 볼수록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피소드 진행할 때 뭔가 큰 세계관 사건... 에는 그닥 주목하지 않게 되고 인물간의 변화나 출생의 비밀 같은 설정에 좀 더 집중하게 되는 그게 있음... 엘소드 생각하니 굉장히 익숙한 맛이라 웃겼다 (엘소드도 벨더에서 뭐 어쩌다 싸움났는지는 관심 없지만 엘리아노드가서 엘소드가 엘의 아이란 얘기 들으면서 엘과 동화되고... 할 땐 개재밌잖슴 약간 그런 느낌임)
주인공 (루크) 설정이 꽤나 흥미로웠어서 딱 그 오토마타 얘기 나올 때부터 오옷?! 하고 본듯
저 때 진짜 주인공이 좀 잘못하긴함 > 동료들의 미친 매도 시작 > 그... 그만해! > 출생의비밀로 크리티컬 이 전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시 생각해도 개불쌍함 덕분에 와가마마도련님이었던 주인공이 정말 환골탈태. 개같이 성장. 하긴 했지만...
그 뒤로도 이어지는 상황적 억까가 ㄹㅇ 주인공 불쌍해!! 만 외치게 되어서...
근데 뒤로갈수록 진짜 다 불쌍하긴 하더라 특히 애쉬가...ㅠㅠㅋㅋㅋㅋㅋ(이거 진짜 어쩔수 없었음 미친아...)
자신이 태어난 의미를 알게되는 RPG < 가 캐치프라이즈라던데 ㄹㅇ 후반화 갈수록 뭔 느낌인지 알겠더라...
그리고 저 캐치프라이즈 덕분에 애쉬가 더더욱 불쌍해지고
캐치프라이즈에 맞춰서 오토마타란 설정을 참 잘 쓰긴 한듯..
아 그리고 ㅋㅋ 아리엣타 성우가 쓰름 시온/미온 성우라 개호감이었음
아리엣타 개빡쳐서 소리지를때마다 너무 행복해서 박수침 약간 미스캐스팅... 인 경향이 있긴했는데 미온 성우 목소리 워낙 좋아해서 걍 가끔 생기는 미스캐스팅 츠다켄 바라보듯 봤던듯 그리고 아즈마리아 (이쪽도 소리지르고 넘어지고 할때마다 박수침)
마지막으로 경악했던 충격의 마지막화 장면을 올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
굿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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