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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
체인소맨
만화/출판만화

주간 소년 점프

23.05.09

체인소맨

11권 (1부 완결)


★★★★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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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았던 장면

ㅋㅋ...ㅎㅎ....ㅋㅋ; 

아 진작 다 볼걸(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) 

예전에 좀 보다가 4권 쯤에서 하차 했었는데 (걍 그 땐 취향 아니라 생각했음) 

진짜 딱 폭탄의 악마 얘기 나올때 오~ 하다가 (여까진 그냥 무난~하게 봄) 8권? 9권?인가 콴시 나오고 지옥의 악마한테 갈 때쯤 오?! 하고 개재밌어지기 시작해서 ㅠㅠㅋㅋ 좀 너무 뒤 아닌가 싶은데 제 니즈는 그랬습니다...

저러고 저 뒤에 마키마 비설 깔 때가 정말 재밌었던듯...

홍대병걸려서 4권 보고 유기하고 파이어펀치 보러 갔을 때 걍 꾹 참고 다 봤어야했던거임... 9~11권에 이런 단비같은 모먼트들이 있을줄은

그리고 확실히 전해듣는 스토리랑 직접 보는 스토리가 확실히 다르긴 한듯

마키마가 악마라는 거랑 먹어서 애들 다 죽는거 먹어서 없애는 부분 정도는 스토리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감상이 진짜 꽤다름... 애초에 후지모토 자체가 너무 만신이라 직접 보는게 연출 구경적으로도 훨재밌더라 ㅠㅠㅋㅋ

 

글고 이 먹어서 없애는 체인소맨의 설정이 너무너무너무 재밌었음...

 저거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뫄뫄솨솨봐봐 모두 체인소맨의 힘으로 없앱니다<가 진짜 개스포장면이긴하더라

황당... 10권인가 11권 나오는 장면을 고래 써먹네 그럴 순 있긴한데...

별개로 전에 파펀~첸소 둘다 본 지인이랑 파펀은 초반이 재밌고 후반이 늘어진다면 첸소맨은 초반이 좀 늘어지고 후반이 포텐 터지는듯 <같은 이야기를 했는데 맞는말인듯... 

늘어지고 포텐이 떨어진다... 보단 정확힌 저 재밌는 부분에 비해 흥미를 끄는 게 좀 덜하다? 인 것 같애

그만큼 10~11권이 너~무 재밌었어서... 

 

아무튼 그랬습니다 재밌었다

전 마키마씨가 정말 좋더라고요

정확힌 저 지배의 악마 설정이 까발려진 후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재밌었음...

 

이건 걍 이뻐서 올리는 막짤 (넘 좋아하는 모먼트에요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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