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딸을 위해서라면,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

TVA 애니메이션

23.07.02

우리 딸을 위해서라면,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

~10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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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★★☆☆

봤던 이유: 라프텔 알고리즘

라티나가 귀엽고, 라티나가 귀여워요

 

정말 라티나 원툴 애니메이션 (근데 그게 장점이긴함) 라티나가 귀엽고 강조되는만큼 주변 캐릭터가 좀 납작해지는데, 적당히 좋은 어른, 좋은 친구 좋은 주변인 정도로 납작해지는듯 (남주 포함) 그나마 남주는 맨 처음엔 이 남주 정말 평범하고 납작하다 싶었는데 라티나랑 지내면서 조금~씩은 평면에서 펴짐 (그렇다고 미친듯이 입체적이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) 

 

딱 보면서 했던 얘기 (위에 써있는 그 내용임)

 

보다보면 약간 프메4 같은 느낌도 남... 라티나 머리스타일도 머리스타일인데 배경이나 친구관계 같은 게 이거저거 섞여서 ...ㅋㅋㅋㅋ  마족 쪽 아이라서 수명이 다르다던가 하는 것도 꽤나 프메같은 설정... 분명 영향은 받았겠죠. 

 

그래도 전 요런 관계 좋아해서 무난하게 봤습니다 아 내 밥 맛있어 헉헉 보단 음~ 이 슴슴한 클리셰의 맛~ 하면서 본듯 (ㅋㅋ) 간 안 한 김밥 같은 느낌이에요... 처음 싸봐서 밥간이고 참기름이고 하나도 안 바른 김밥 같은... (근데 내가 좋아하는 재료를 다 넣긴함) 

새삼 제가 맨 처음에 김밥 만들었을 때 딱 저랬는데 추억이네요

 

아무튼 그랬습니다

사실 마지막화 2화 남겨두고 리뷰 쓰는 게 쪼끔 아쉬워서 쓰면서 11화 보고 있었는데

이 슴슴한 맛... 굳이 더 안 봐도 괜찮을 것 같음

하지만? 이런 유사 이세계.. 라노베물으로 생각하면 딱 평타는 치는 것 같음 아무튼 10화까지 봤으니까요

...아닌가? 이거 걍 내가 일단 취향이긴 하니까 계속 본건가? 모르겠다

 

마지막으로 귀여운 라티나 올리며 끝냅니다 

 

진짜 작정하고 귀여울라고 지금 

이건 걍 제가 좋아서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