흡혈귀는 툭하면 죽는다

TVA 애니메이션

22.07.28

흡혈귀는 툭하면 죽는다

1기 (1쿨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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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★★☆☆

이것도 나름 보게 된 이유가 있는데요... 때는 학원 친구들과 파티룸을 잡아 도리벤을 보던 날... 도리벤을 다 보고 할 게 없어진 저희는 라프텔 스크롤을 내리며 애니잡담을 시작했고..
그러다 문득 눈에 든 흡툭죽... 무려 그 자리에 있었던 4명 중 2명이 이미 본 상태... 평도 나름 괜찮길래 궁금해서 틀어놓고 잡담을 떨기 시작했죠. 그 땐 떠드는 게 재밌어서 초반 화 이후로는 집중을 거의 안 하긴 했지만은...

보통은 그러고 그냥 집에 와서까지 다시 보지는 않는데... 1차로 존이 너무 끌렸었고(있어요 귀여운 아르마딜로) 2차로 성우가 너무 호화라 안 볼 수가 없었습니다...ㅋㅋ
딱 카구야 재밌게 봤을 시기였는데, 주연 성우가 후쿠쥰이랑 후루마코인거임?!! 시로가네 미유키?? 안 볼 수가 없지 ㅁㅊ... 와중에 조연으로 토키슌도 나오고 있길래 와 호화 레전드... 하고 감탄함 (와중에 그 친구 얼굴은 해루석이고)

애니는 딱 킬링 타임으로 좋았고요... 개그가 참 더럽고 재밌어요 시모네타가 진짜 장난 아닌데 어느 정도 장난 아니냐면 2화부터 거시기에 꽃이 달린 뱀파이어가 나옵니다...

그리고 보면서 세계관이나 인물 관계가 참 딭좈같아서 그쪽으로도 추억에 젖었더랬죠... (그립다 아이들아)

하..
존이 귀여우니까 존 올리면서 끝내도록 하겠습니다

애기 존...ㅠㅠ

(너무 짜가)

바보ㅡ !!!!!!!!!(최고의 칭찬)

 

솔까 애니는 그냥~저냥이었는데 존이 귀여워서 봤어요.
근데 분량도 많았으니 뭐 서로 윈윈이 아닐까...

마지막으로 웃겼던 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