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철의 연금술사 극장판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
2023. 4. 19.
극장판 애니메이션
21.12.28
강철의 연금술사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 (2005)
★★☆☆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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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샴발라가 참... 레전드긴 레전드였음 (여러 의미로...)
2차세계대전까진 그렇다 쳐 나치얘기 나오는거 보고 진짜 오우...
심지어 휴즈가 나치군? 어깨에 나치 완장 차고 오는데 진짜 돌아버리는줄
정말 좋아하는 친구인데 그레이시아에게 넘겨주기 너무 아까운 놈이 됐길래 걍 으왁.....
이 시대상은 어쩔 수 없다는 걸 포함해도... ㅠㅠ
결말도 제기준은 아쉬웠어요 엘릭형제가 만나는건 좋긴한데..!!
저런 망해버린 문너머보단 원래 살던 연금술의 세계에서 계속 사는게 좋지 않아? 어쩔 수 없다는 건 알겠지만...!!
그리고 윈리는? <이게 제일 중요함
차라리 그간 윈리의 행적이 신강 같았다면 그래... 했을텐데 구강 윈리는 애드랑 알 도움되려고 정말 너무 많은 고생길을 걸어왔어서... 근데 그냥 저렇게... 현대에서 살아가겠다니 그런...
물론 문 닫으려면 어쩔 수 없긴 햇지만 그래도 역시 그런... 너무해!! 하면서 봤었던 (...)
극장판 설정 자체에 화가 난다기보단 취향을 벗어난 전개 + 제 기준 허용치까지 넘어버린 소재
에 대한 아쉬움이 컸던 것 같음
구강이 정말 좋은 이야기었고, 이게 최선의 수습방법인건 알겠지만 이건...
이런저런 이유로 샴발라를 보고... 구강철에 대한 마음이 쪼끔 식기도했던...
그래도 문 너머 설정은 참 좋았는데 말이죠... 여러 의미로 아쉬웠어요
역시 깔끔한 것도 그렇고 취향은 신강에 더 가까운듯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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