테일러
라이브러리컴퍼니24.11.23 테일러 ★★☆☆☆ 24.11.23 19:00 이석준, 박상혁, 김이담, 조디아나, 고철순 O열 15 더보기악평을 하도 듣고 가서 그런가? 생각했던 것 이상의 최악의 상태는 아니었으나 한편으론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창초극의 한계도 명확히 보였던 기묘한 뮤지컬... 초고를 그대로 극으로 올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; 배우들은 워낙 앵간치 하는 배우들이라 그런가 배우보단 각본과 연출의 한계가 명확히 보였던 것 같음. 역시 배우가 아깝다... 이 극에서 제일 아쉬운 부분이자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부분이 '대사로 모든걸 전달하려함' 과 템포 이슈라고 할 수 있겠는데... 템포 이슈는 어떤 캐릭터에 집중하느냐가 명확하게 잡혀있지 않아서 더 따라가기 버거웠던 것 같다. 사실암살 부분까진 ..
2025.02.09